패션뉴스 | 2016-06-02 |
롱샴, F/W 테마는 '어반네이쳐' 도심과 자연에서 문제없다
'어반네이쳐' 큰 틀 안에서 베지탈, 애니멀, 미네랄 등을 유기적으로 표현
프랑스 잡화 브랜드 「롱샴(LONGCHAMP)」이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곳에서 삶을 꿈꾸는 여성들을 위한 2016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F/W 시즌 「롱샴」의 메인 컬렉션 테마는 ‘어반네이쳐(Urban Nature)’라는 큰 틀 안에서 베지탈(식물), 애니멀(동물), 미네랄(광물) 등 3가지 테마를 유기적으로 연관성 있게 표현했으며,각각 카무플라주, 동물의 무늬, 광물의 프린트 등 다양한 소재와의 믹스앤매치를 통해 디테일에 깊이감을 더했다.
이번 시즌에 가장 눈에 띄는 파리 프리미어 라인은 디테일에 아름다움을 가미했으며 유행을 타지않는 가방을 찾는 세련되고 우아한 여성들을 타겟으로 했다.
도심과 자연을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방과 레디 투 웨어(Ready – to – wear) 역시 두 가지 스타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유연한 디자인으로 출시 됐다. 도시 라이프스타일에서는 글램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위해 퍼(fur)를 바깥쪽으로 연출했으며, 자연에서는 털이 안쪽으로 들어가고 나일론이 밖으로 나오도록 뒤집어 입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로조 백 역시 리버서블로프린팅 캔버스와 양모 소재 또는 최첨단 메시 캔버스와 스포티한 스웻셔츠 소재처럼 다른 두 소재를 결합해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가방을 다양하게 들수 있도록 했다. 마이크로 로조백은 회전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어서 우아하게 손으로 들거나 락(Rock) 무드 연출을 위해 크로스로 맬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롱샴」은 F/W 시즌에 락앤 시크, 글램 앤 스포티한 감성으로 한층 더 다양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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