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6-02 |
MCM, 런던컬렉션 통해 브랜드의 헤리티지 재해석한다
영국 디자이너 '크로스토퍼 래번'과 콜라보, 2017 S/S 런던 컬렉션 참여
독일 브랜드 「MCM」이 영국 신진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래번(Christopher Raeburn)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MCM X 크리스트토퍼 래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6월 11일(현지시간) 런던에서 개최되는 2017 S/S 남성 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MCM」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목 받는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래번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혁신적인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한다.
군복을 재활용한 ‘리메이드(Remade) 디자인’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래번은 「MCM」의 아이콘 비세토스(Visetos) 캔버스 원단을 자신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재해석, 21세기 글로벌 노마드를 위한 기성복과 액세서리로 재탄생 시켰다.
특히 「MCM」은 이번 컬렉션에서 여성과 남성의 경계가 없는 유니섹스(Unisex) 스타일을 선보이며 풍부한 상상력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기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스타일을 제시해 진정성 있는 럭셔리가 무엇인지를 보여 줄 예정이다.
6월 11일 런던에서 전개되는 패션쇼에는 네이버의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 브이 라이브(VLive)의 브이 뷰티(V.Beauty) 채널에서 패션쇼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프론트 로의 글로벌 스타들의 인터뷰가 생중계 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MCM」 S/S 2017 컬렉션 런웨이의 생생한 열기를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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