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05-27 |
[패션엔 포토] 빅뱅, 꽁꽁 싸맨 공항패션에도 숨길 수 없는 카리스마
오사카 팬 미팅 위해 일본 출국, 모자와 마스크로 꽁꽁 감춘 공항패션
그룹 빅뱅이 오사카 팬 미팅을 위해 27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빅뱅 멤버들은 마스크와 선글라스 모자를 활용해 외부의 시선을 차단했음에도 특유의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은 데님 팬츠와 후드 티셔츠를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 마스크를 활용해 얼굴을 꽁꽁 감췄다. 데님 쇼츠에 루즈 핏 항공점퍼를 걸친 태양 역시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대성은 에스닉 패턴의 셔츠와 무릎 부분이 찢어진 청바지로 세련된 공항패션을 연출했으며, 승리는 그레이 수트를 착용해 편안한 차림의 멤버들과는 대조적인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빅뱅은 4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4개 도시 27회 공연의 일본 팬클럽 이벤트 투어 'BIGBANG FANCLUB EVENT ~FANTASTIC BABYS 2016~'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오는 7월 29일, 30일, 31일 오사카 얌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총 16만 5000여 관객 규모의 데뷔 10주년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패션엔 취재부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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