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5-26 |
형지에스콰이아 젤플렉스, 여름철 신발 온도 2도를 잡는다
밑창 전체 펌핑화시킨 'E-에어 컴포트화'로 2도 하락, 습도 30% 이상 감소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발의 쾌적함과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여름철 기능성 슈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형지에스콰이아에 따르면 자사의 여름철 기능성 슈즈 매출액은 2014년 5%, 2015년 23%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 슈즈 가운데 쿨링 기능성 신발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형지에스콰이아의 고급 컴포트화 「젤플렉스(GELFLEX)」는 일명 "스스로 숨쉬는 신발"로 불리는 'E-에어 컴포트화'를 전개한다.
「젤플렉스」가 선보인 여성 버니쉬 캐주얼화와 베이직 슬립온은 편안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정장과 캐주얼 등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는 여성용 고급 컴포트화다. 밑창의 펌핑을 통해 공기의 유출입을 활성화하고 탁월한 통기성을 제공하는 ‘E-에어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E-에어 시스템은 밑창 전체에 펌핑 시스템을 적용해 강력하고 자동적인 공기 순환을 돕는 한 단계 진화된 방식의 쿨링 시스템이다. 밑창의 에어 펌핑 기능으로 보행 시 신발 내부 습기는 강제 배출되고 외부 공기를 자동 흡입해 통기성을 극대화해 여름철 신발 내 온도가 최고 2도까지 하락하고 습도는 3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밑창에는 10mm 우레탄 풋패드를 삽입해 쿠션감과 복원력을 향상시키며 최상의 착화감을 제공한다.
기능성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급스러움과 디테일을 강조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여성 베이직 슬립온은 발등에 엠보와 로고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기본형 슬립온에 세련미를 더했다. 버니쉬 캐주얼화 역시 메탈릭한 로고 장식과 버니쉬 소재를 활용해 신을수록 고급스러운 멋을 강조했다.
형지에스콰이아 마케팅본부 김희범 상무는 “과거에는 샌들이 여름철 신발의 대표주자였지만, 최근에는 샌들 대신 쾌적함과 편안함을 모두 잡은 기능성 슈즈를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능성을 갖추고 활용도가 높은 제품들이 꾸준히 사랑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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