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5-25 |
신디 크로포드 & 카이아 거버 모녀의 진 광고 같은 쇼핑 외출
동반 쇼핑 외출에 나선 슈퍼 모델 시디 크로포드와 역시 모델로 활동 중인 딸 카이아 거버의 모습은 마치 청바지 광고를 연상시키는 청청 커플패션으로 우월한 유전자 모녀라는 사실을 시각적으로 증명했다.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 카락, 포켓이 집어 넣은 손, 캣워크에 적합한 눈 웃음 등으로 인해, 거리에서 이들 모녀를 목격한 사람들은 신디 크로포드와 카이아 거버 모녀가 최신 디자이너 컬렉션을 보여주거나 혹은 진 광고를 찍는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을 듯 하다. 그러나 잘못 본 것이다. 모녀 듀오는 단지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쇼핑 외출을 즐기고 있을 뿐이다.
솔리드 탑과 청바지를 입은, 모녀는 유사한 캐주얼 쿨 스타일을 함께 선보였다. 만약 누군가 이 외출이 데님 광고 캠페인이라고 말한다면, 그렇게 믿어도 무방할 정도로 모델 같은 멋진 비주얼이다. 카이아 거버와 신디 크로포드의 탁월한 패션과 멋진 룩을 보고 난 뒤, 카이아 거버가 켄달 제너처럼 옷을 입기 시작한 이유를 확인해 보자.
패션엔 국제부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