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5-24 |
릴리 로즈 뎁, 샤넬의 최신 향수 모델로 캐스팅
아빠 조니 뎁의 눈매와 엄마 바네사 파라디의 얼굴형과 입술을 꼭 빼닮은 모델 겸 배우 릴리 로즈 뎁이 올 가을에 출시될 예정인 하우스의 클래식 향수 뉴 버전인 '넘버 파이브 로(No.5 L'Eau)'의 광고 모델로 캐스팅되었다.
브랜드 샤넬과 신예 릴리 로즈 뎁의 관계는 점점 더 단단해 지는 듯 하다. 한때 샤넬의 뮤즈였던 엄마 바네사 파라디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는 릴리 로즈 뎁은 1991년 프랑스 하우스로 모델 일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샤넬 안경 광고 캠페인 모델로 전격 캐스팅되기 전인 지난해 4월, 뉴욕에서 열린 샤넬 파리-잘츠부르그 쇼에서 레드 카펫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때 이후 그녀는 스타 케이킹의 결과로 멧 갈라부터 칸 국제영화제에 이르기 까지 거의 모든 레드 카펫에서 샤넬의 대표하고 있다. 이 16세의 할리우드/패션 자손인 릴리 로즈 뎁이 성공을 위한 단계를 한단계를 차분하게 밝아가는 중이다.
그럼 다음은? 2016 칸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영화 <더 댄서>를 포함한 세편의 영화가 배급을 앞두고 있는 것 외에, 릴리 로즈 뎁은 지난 5월 23일(현지 시간), 새로운 향수 '샤넬 넘버 파이브 로(No.5 L'Eau)'를 위한 또다른 샤넬 광고 캠페인의 모델로 캐스팅되었다고 발표했다. <WWD>에 따르면, 광고는 새로운 향수 론칭에 맞추어 가을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패션엔 취재부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