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5-24 |
나이키와 올리비에 루스텡, 축구 컬렉션 콜라보레이션 진행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발망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텡이 또 다른 흥미로운 축구 콜라보레이션 'NikeLab X Olivier Rousteing: Football Nouveau Collection'을 선보인다.
약 1년 전, 발망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텡과 H&M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전세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운데 이어 지난 5월 23일(현지 시간) 올리비에 루스텡은 나이키 축구 컬렉션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했다. 리카르도 티시, 킴 존스, 준 다카하시의 발자취를 따라 올리비아 루스텡은 축구에 대한 그의 사랑과 함께 나이키와 짝을 이루게 되었다. 블랙& 골드 축구화와 유니폼으로 이루어진 나이키랩 컬렉션은 오는 6월 2일부터 판매되며,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만 제공이 된다고 한다.
나이키랩 수석 의류 디자인 디렉터 자렛 레이놀즈는 "올리비에 루스텡은 완벽한 스타일룩에 집착하며 각각의 디테일 작업 공정을 확인한다. 디자인 리뷰에서 그는 '축구 선수들은 실제로 그것을 입는가?'라고 질문했으며 그 질문은 스포츠에 뿌리를 둔 컬렉션 방향에도움을 주었다"라고 말했다.
가장 눈에 띄는 스타일은 루스텡이 새롭게 해석한 N98 재킷으로, 컬렉션을 통한 골드 하드웨어인 나이키 로고 자수를 갖추고 있으며, 미니드레스로 입을 수 있는 여성 버전으로 충분한 길이감과 함께 몸에 꼭 맞는 스타일이다. 만약 카디시안-제너 패밀리가 아디디스와 푸마와 손을 잡지 않았다면, 그들을 위한 완벽한 피스들이었다. 올리비에 루스텡은 성명서에서 "이번 컬렉션은 그동안의 축구를 상징하는 축구 스타일이 스포츠 스타일로 통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래 올리비아 루스텡이 제안하는 흥미로운 축구 콜라보레이션 'NikeLab X Olivier Rousteing: Football Nouveau Collection' 전체 컬렉션을 공개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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