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5-24 |
세계골프역사박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MOU 체결
문화상품 공동 기획•보급 및 판매, 문화콘텐츠 상품 사업 관련 각종 자료 공유
슈페리어에서 운영하는 세계골프역사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5월12일 대치동에 위치한 슈페리어 본사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박물관 문화재단이 사립 등록 박물관과 맺는 첫 상호협력 협약으로 문화상품 공동 기획•보급 및 판매, 문화콘텐츠 상품 사업 관련 각종 자료 공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홍보 및 지원구축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세계골프역사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향후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 및 문화상품 보급 운영 노하우와 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김형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화상품의 개발과 판매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며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로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골프역사박물관 김귀열 회장은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재단과 사립 박물관인 세계골프역사박물관의 특색이 더해져 다양한 문화상품이 나오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세계골프역사박물관의 홍보 효과 및 양기관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국립 박물관 문화재단 김형태 사장, 세계골프역사박물관 김귀열 관장(㈜슈페리어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상품의 기획•보급 및 문화콘텐츠 상품 사업 관련 협력을 위해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패션엔 취재부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