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5-20 |
질바이질스튜어트, 유니크한 감성의 '질리썸머백' 제안
개성 넘치는 10대 후반~20대 초반 여성 타겟의 가성비 좋은 아이템으로 구성
LF(대표 오규식)의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가 5월 25일 젊은 감성과 재미 있는 패션 감각을 담은 ‘질리써머백’을 선보인다.
「질바이질스튜어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질리써머백’은 톡톡 튀는 스타일과 개성 넘치는 멋을 추구하는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여성 고객들이 주요 타겟으로, 브랜드명 ‘질바이(JILL BY)’에서 탄생한 ‘질리(JILLY)’라는 캐릭터를 제품 기획과 스토리텔링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에서 탄생한 제품이다.
메인 캐릭터인 ‘JILLY’는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여우 같은 여자를 컨셉으로 밝은 색채와 단순화된 형태, 뚜렷한 윤곽선을 특징으로 하는 뉴욕 감성의 팝아트를 접목시켜 시각화했다. ‘JILLY’의 반려동물인 여우 캐릭터 ‘오이(52)’도 다양한 아이템에 위트 있게 적용된다.
질리써머백과 함께 이번 시즌 소개되는 제품들은 원, 삼각형, 사각형, 마름모 등의 다양한 도형 형태에 화려한 색감의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시켜 젊은 세대의 유니크하고 재미있는 감각을 담는다. 클러치백, 토트백, 숄더백, 크로스백 등의 가방뿐만 아니라 지갑 휴대폰 케이스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가격대는 핸드백이 3~10만원대, 클러치 4~7만원, 소품류 3~5만원 등으로 최근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소비패턴을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며, LF몰 내 브랜드관과 제휴 온라인몰 등의 유통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대해 LF 액세서리사업부 부문장 조보영 상무는 “「질바이질스튜어트」는 기존 브랜드에서는 시도하지 않은 팝아트적인 디자인과 신선한 캐릭터로 차별화된 컨셉을 가진다”며 “젊은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유행을 빠르게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질바이질스튜어트」는 5월 20일부터 티저 페이지 오픈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며 25일부터 LF몰에서 판매를 실시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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