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6-05-17 |
[그 옷 어디꺼] ‘또 오해영’ 서현진, 돋보이는 ‘로코퀸’의 패션
서현진, 기자간담회서 '베르니스' 린넨 재킷+원피스로 센스있는 옷차림 눈길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이 인기 상승 곡선을 그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서현진의 물오른 연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오해영’은 고교시절 ‘예쁜 오해영(전혜빈)’에 밀려 인생이 꼬인 ‘그냥 오해영(서현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 물이다. 특히 ‘그냥 오해영’ 서현진은 발랄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캐릭터 표현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서현진은 극 중 평범하지만 솔직하고 당찬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화려하진 않지만 웨어러블하면서도 센스 있는 옷차림으로 여성 시청자들게 영감을 주고 있다.
16일 열린 ‘또 오해영’ 기자간담회에서도 서현진은 극 중 오해영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는 비대칭 햄 라인의 블랙 원피스에 리넨 재킷을 걸치고, 드롭 링 이어링과 목걸이를 매치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서현진이 착용한 재킷은 「베르니스(BERENICE)」의 제품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리넨 소재와 더블 버튼 디자인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서현진처럼 스커트나 원피스와 매치해 서머 아우터로 활용하거나, 슬랙스나 보이프렌드 핏 진 등과 매치하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62만 9천원으로 전국 「베르니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베르니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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