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6-05-16 |
[그 옷 어디꺼] ‘또 오해영’ 에릭, 썸남 스타일 완성한 맨투맨
에릭, ‘츤데레’ 캐릭터 돋보이게 한 산드로 옴므의 맨투맨과 그래픽 티셔츠 화제
tvN 동명 오해 로맨스 드라마 ‘또 오해영’이 달달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 오해영’은 빠른 스토리 전개와 등장인물들의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로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서현진의 귀여운 연기와 에릭의 츤데레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케미가 스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선남선녀가 등장하는 트렌디한 드라마인 만큼 등장 인물들의 패션 또한 볼거리다. 이 가운데 겉으론 툴툴거리지만 속으로는 세심한 남자 박도경 역을 맡은 에릭은 캐릭터만큼이나 세련된 패션으로 눈길을 끈다. 극중 그의 패션은 심플한 셔츠에 슬랙스와 트렌치를 매치하는 식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지난 10일 방송된 4회에서는 심플한 레터링 맨투맨으로 라운지 웨어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에릭은 블랙 바탕에 화이트 레터링이 들어간 ‘PARIS’ 맨투맨에 그레이 컬러의 트레이닝 팬츠를 입어 집에서도 단정한 성격을 보여줬다.
또 서현진과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는 카키 컬러의 맥코트에 그래픽 티셔츠를 매치해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아우터 룩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아우터에 데이빗 보위의 그래픽으로 락 스피릿을 강조한 티셔츠를 매치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에릭의 스타일을 돋보이게 한 맨투맨과 그래픽 티셔츠는 모두 「산드로 옴므」의 제품으로, 가격은 맨투맨이 24만9천원, 티셔츠가 11만 9천원이다. 해당 제품들은 모두 「산드로 옴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5회 방송을 앞둔 ‘또 오해영’은 오해영(서현진 분)과 로맨틱한 기류를 형성하던 박도경(에릭 분) 앞에 전 약혼자 오해영(전혜빈 분)이 등장하면서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에릭이 착용한 산드로 옴므의 맨투맨과 티셔츠 제품 이미지
<사진 출처: 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캡처, 산드로 옴므>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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