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6-05-16 |
[패션엔 포토] ‘비도 막을 수 없다’ 도심 마라톤 참가한 셀럽들
푸마, 이그나이트 서울 레이스 대회 개최… 빗속에도 돋보인 셀럽들의 러닝 룩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15일 오후 ‘이그나이트 서울 레이스 대회’를 홍대 주차장 거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인기를 끈 걸스데이 혜리와 소진, 에프엑스 루나, 배우 하연수, 김지석, 정겨운, 노홍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혜리는 블랙 브라톱과 쇼츠, 그레이 후드 집업을 입고 오렌지 컬러의 러닝화로 포인트를 줘 발랄한 러닝 패션을 선보였으며, 루나는 시스루 디테일이 들어간 브라톱과 그레이 레깅스, 화이트 후드 집업에 비비드 옐로우 운동화를 매치해 섹시한 러닝 룩을 연출했다. 하연수는 올 블랙의 트레이닝복에 오렌지 컬러의 티셔츠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푸마코리아가 주최하고 헤럴드, 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달리는 난, 어제와는 달라’를 슬로건으로 일상에서 꾸준하게 운동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도전을 멈추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레이스 코스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달리기’를 모토로,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거쳐 여의도공원으로 이어지는 10km 코스로 구성됐다. 레이스 후에는 애프터 파티가 이어져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패션엔 취재부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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