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5-13 |
스니커즈 부테로, 'REAL LEATHER' 전시회
신세계 본점에서 가죽이 에이징되는 과정 전시, 커스텀 메이드 슈즈 제작 주문 행사도
프리미엄 가죽 스니커즈 브랜드 「부테로(BUTTERO)」가 오는 5월 19일, 소공동 신세계 본점에서 “REAL LEATHER”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5월 19일 목요일부터 5월 22일 일요일까지 4일 간 신세계 본점 6층 Men’s Luxury Zone에서 개최되며, 「부테로」 스니커즈에 사용되는 모든 가죽이 베지터블 탠 레더(Vegetable Tanned Leather) 인 것에 착안해 가죽이 “에이징(Aging)” 되는 일련의 과정을 보여줄 계획이다.
베지터블 탠 레더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죽의 경년 변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부테로」는 스니커즈를 활용해 컨베이어 벨트 형태의 전시 세트 위에 가죽 경년 변화의 초기부터 후기까지, 흥미로운 변화 과정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와 함께 전시가 진행되는 단 4일 간, “부테로 커스텀 메이드 슈즈” 제작주문을 받을 예정이다. 「부테로」 슈즈 전문가인 담당 MD가 직접 커스텀 메이드 오더 컨설팅을 진행하며 가죽의 질감부터 구체적인 디자인까지 모두 고객 개개인에게 맞춘 상담을 진행한다.
컨설팅을 거쳐 탄생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슈즈 디자인은 「부테로」 이태리 본사에 전달되어 이태리 장인이 직접 제작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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