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6-05-11 |
[그 옷 어디꺼]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 커리어우먼의 정석
모조에스핀 스트라이프 재킷과 팬츠로 도회적인 변호사 룩 완성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 중인 박솔미의 세련된 오피스 룩이 화제를 모은다.
극 중 대한민국 최고 로펌 금산의 대표 변호사이자 박신양의 전 부인으로 출연 중인 박솔미는 지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커리어우먼 스타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같은 드라마에서 신입 변호사 역을 맡은 강소라와는 다른 우아하면서도 원숙한 매력으로 오피스 룩의 참고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12회에서 박솔미는 전남편 조들호(박신양)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피고측 변호를 맡은 아버지 회사 금산의 변호사가 아닌 상대편 변호를 맡은 전남편 박신양의 활약에 미소를 지으며 내심 응원하는 모습을 내비친 것.
해당 장면에서 박솔미는 굵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네이비 재킷과 팬츠로 시크한 수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볼드한 스트라이프가 눈길을 끄는 재킷과 팬츠, 이너 블라우스는 모두 「모조에스핀」의 제품으로, 박솔미의 도회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가격은 재킷이 59만9천원, 팬츠가 35만9천원, 블라우스는 37만9천원이다. 전국 「모조에스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던 검사 조들호가 나락으로 떨어진 이후 새로운 인생을 여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저녁 KBS에서 방송된다.
<사진 출처: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처>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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