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05-11 |
[패션엔 포토] 단발로 변신한 페미니스타 김아중 ‘사랑스러운 미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홍보대사 ‘페미니스타’ 위촉
배우 김아중이 단발머리로 변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김아중은 10일 서대문구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아트홀에서 열린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인 ‘페미니스타’로 위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아중은 유니크한 미니 원피스와 레드 힐을 신어 참석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김아중은 컬러풀한 ‘Roma’ 레터링과 자수, 아플리케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미니 원피스에 레드 컬러의 스웨이드 힐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컬이 들어간 단발 머리와 핑크 빛으로 물든 볼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기자회견에서 김아중은 “여성을 가치를 높이고 함께 영화를 즐기자는 여성영화제의 취지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6월 2일부터 7일간 개최된다. 이번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영화제 개막작을 비롯 120여 편의 상영작과 특별전, 부대행사 등이 소개됐으며, 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 우수상을 수상한 김승희 감독이 만든 영화제 트레일러와 상영작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패션엔 취재부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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