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5-10 |
에잇세컨즈, 여행과 물놀이 위한 래쉬가드 제안
다양한 컬러 및 디자인 조합으로 크롭탑ㆍ탱크탑ㆍ숏팬츠 등 선보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의 필수 아이템인 래쉬 가드(Rash Guard)를 출시했다.
래쉬 가드는 폴리 에스터–우레탄 등을 혼용해 만든 수상운동 상품의 한 종류이다. 최근 수영복보다 래쉬 가드를 입은 물놀이 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워터파크–해수욕장 등의 물놀이 시설에서 뿐 아니라 온천시설에서도 착용할 정도로 대중화됐다.
「에잇세컨즈」는 래쉬 가드에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입혔고,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날씬한 실루엣을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여기에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자외선 차단 소재(UPF50+)를 사용했다. 또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치 기능을 강화했고, 물놀이 후에도 항상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속건성이 좋은 소재를 활용했다.
특히 블랙ㆍ화이트의 컬러 조합은 물론 스트라이프 형태의 세련된 스타일부터 크롭탑ㆍ탱크탑ㆍ숏팬츠 등 여성미를 더욱 부각할 수 있는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
또 상의 뒤쪽과 앞 여밈 부분에 지퍼를 달아 옷을 입고 벗기가 수월하게 디자인했고,레글런(Raglan) 소매 스타일로도 출시돼 선택의 폭을 확장했다. 반바지의 경우는 뒷부분에 지퍼형태의 포켓을 달아 열쇠 등 중요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에잇세컨즈 래쉬 가드는 커플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레깅스ㆍ수영복ㆍ숏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과 매칭할 수 있으며 블루ㆍ화이트 컬러 패턴의 상의와 스트라이프 숏팬츠를 매칭하면 세련되면서도 사랑스런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에잇세컨즈」의 양혜정 과장은 “래쉬 가드 상의는 패턴이 들어간 것을 착용하면 시선을 하체가 아닌 상체로 집중시켜 몸매를 커버하는 효과가 있다. 상하의 모두 패턴이 들어간 것을 선택하기 보다는 상의는 다소 화려하게 선택했다면 하의는 싱글 컬러로 매칭하면 세련된 바캉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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