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5-03 |
노앙, 어린이와 함께한 ‘뉴키즈 노앙 X 시우시우’ 출시
가정의 달 맞아 이색 콜라보레이션 진행… 어린이의 눈으로 완성한 키즈 라인
시크한 모더니즘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노앙(NOHANT)」이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를 주제로 한 ‘뉴키즈 노앙 X 시우시우(newkidz
nohant X siusiu)’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노앙」의 서브 레이블 ‘뉴키즈 노앙’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From newkidz to new kids’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5월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해 왔다.
올해 출시되는 ‘뉴키즈 노앙 X 시우시우’ 콜라보레이션은 세 번째 협업 아티스트 겸 프로젝트 모델로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또래 아이들을
대표해 박시우(6세 @siusiustudio)양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한다.
‘뉴키즈 노앙’의 인기 라인들은 박시우양의 손을 거쳐 색다르게 변형된 디자인으로 재 탄생돼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노앙 룩’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 한글과 영문 조합의 6개 도시(서울, 뉴욕, 도쿄, 파리, 런던, 밀란) 이름의 ‘Love City(러브 시티)’ 타이포그래피는 마치 새하얀 종이 위의 글자를 가위로 잘라 붙인 듯이 장난스럽게 표현되었고, ‘Lonely/ Lovely(론리/러블리)’는 유쾌한 컬러 조합으로 출시됐다.
이 밖에 트렌디한 스타일의 파자마 셔츠, 쇼츠, 오버사이즈 핏 데님 팬츠 등 「노앙」이
추구하는 모던한 이미지에 감각적인 터치가 더해진 다양한 아이템들을 키즈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뉴키즈 노앙 X 시우시우’의 매력적인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오는 4일부터 한남동 「노앙」 쇼룸과 새롭게 리뉴얼된 온라인 몰(www.the-nohant.com)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 쁘띠따쁘띠(Petit a Petit) 등 여러 아동복 편집숍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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