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6-05-02 |
비욘드클로젯 홍콩 팝업스토어 찾은 효민 “오픈 축하해요”
한국 디자인 최초 PMQ 팝업스토어 오픈... 티아라 효민과 함께 런칭쇼 성료
디자이너 고태용의 브랜드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한국 디자이너 최초로 홍콩 PMQ에 팝업스토어를 오픈, 홍콩에서의 첫 출발을 시작했다.
홍콩의 복합 문화 예술공간인 PMQ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신진 디자이너를
홍콩에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공간으로, 패션,
문화, 예술계에서 최근 크게 각광받고 있는 쇼핑몰이다. 한국
디자이너가 초청을 받은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콩 PMQ측은 “단일
아이템으로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패치 도그 스웨트 셔츠를 포함 개성 있는 그래픽들과 경쾌한 컬러감들이 돋보이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수많은 셀럽과 마니아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라는 점을 높게 사 「비욘드클로젯」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젝트 시작에 맞춰 홍콩 PMQ 쇼핑몰에서는 런칭 쇼가 개최됐다. 이번 런칭 쇼에는 티아라 효민을 비롯 홍콩 내 수많은 인플루엔서들이 참석해 「비욘드클로젯」의 홍콩 진출을 축하했다.
「비욘드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중 최초로 홍콩 PMQ 초청을 받아 이번 팝업스토어를 열게 되었다는 점이 뜻 깊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2016 S/S 캠페인 레이블 라인을 위주로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성장하는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공적인 출발과 함께 홍콩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엿본 「비욘드클로젯」의 팝업스토어는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 매장에서는 CJ오쇼핑의 뷰티 브랜드 ‘셉(SEP)’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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