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5-02 |
지엔코, 온라인쇼핑몰 O2O 서비스 'GPICK' 도입한다
온라인에서 할인받아 주문하고, 오프라인에서 상품 직접 보고 픽업
「써스데이아일랜드(Thursday Island)」를 비롯해 「티아이포맨」 「엘록」 「PHENOM」 「COVETBLAN(코벳블랑)」을 전개하고 있는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본사 직영 쇼핑몰 ‘지엔코스타일(www.gncostyle.com)’에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인 ‘GPICK(지금바로픽)’을 선보인다.
지엔코스타일은 리뉴얼 이후 ‘하이브리드앱’ 오픈에 이어 소비자들의 동선과 구매성향을 분석해 적용한 추천서비스를 통해 최적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와 함께 이번에는 온라인에서 제한적이었던 서비스를 넘어 오프라인 매장과 연결한 O2O 서비스로 범위를 확대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하고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 9일 선보일 GPICK은 “기다리지 말고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지금바로 픽을 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엔코스타일의 GPICK 서비스는 그 동안 온라인 주문에서 불편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택배를 받기 위한 2~3일 간의 기다림이나 오늘 선물해야 하는데 온라인으로 할인을 받을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 없이 구매해야 하는 문제, 온라인에서 봤던 상품과 실제로 받은 상품이 컬러와 사이즈가 다른 경우, 그리고 다시 반품해야 하는 번거러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요즘 핫한 상품이 온라인에서 SOLD OUT되어 살 수 없었던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다.
GPICK은 오후 4시 전에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당일 픽업이 가능하며 당일 픽업시간은 주문시간 3시간 이후부터 원하는 매장에서 원하는 시간에 상품픽업이 가능하다.
주문 상품에 대한 픽업가능매장은 오프라인 매장시스템과 연동되어 상품재고가 있는 매장만 보여주는 편리함까지 더해 졌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같은 상품에 대해 컬러나 사이즈 교환, 주문취소나 반품도 가능하며 주문한 상품에 대해 PC와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픽업방문일자와 시간 연기 가능하다.
한편 지엔코은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GPICK해당상품에 대한 다양한 할인쿠폰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GPICK 런칭 기념 이벤트’가 5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지엔코 관계자는 GPICK을 시작으로 “고객에게 쇼핑의 편리함과 즐거움,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O2O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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