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4-28 |
폴로 랄프 로렌, 미국 올림픽 국가대표 폐막식 유니폼 공개
폴로 랄프 로렌이 디자인한 미국 대표팀의 2016 리오 데 자네이로 올림픽과 패럴림픽 폐막식 유니폼이 공개되었다.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열리는 2016 올림픽과 패럴림픽 게의 D-100일 시작된 가운데 폴로 랄프 로렌이 팀 USA 유니폼을 공개했다. 지난 4월 27일(현지 시간) 오전에 미국올림픽위원회는 폐막식 퍼레이드 유니폼을 위한 폴로 랄프 로렌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유니폼은 3명의 올림픽 선수들이 등장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장거리 수영 선수이자 은메달 리스트 헤일리 앤더슨(Haley Anderson), 레슬링 선수 조단 버로스(Jordan Burroughs), 수영 선수 라이언 록티(Ryan Lochte)가 그 주인공들이다.
만약 폴로의 디자인 팀이 상징적인 모든 미국인 단골 고객을 목표로 했다면, 그들은 확실히 성공했다. 스트라이프 코튼 티셔츠, 3색컬러의 보트 슈즈, 리본 벨트와 빳빳한 치노 쇼츠와 함께 의상은 레드와 화이트 블루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조랑말 문장으로 장식한 버튼-다운 셔츠로 마무리되었다. 아울러 중국에서 생산되어 구설수에 올랐던 랄프 로렌의 2012 올림픽 개막식 유니폼과 달리, 이번에는 모두 미국내에서 제작되었다. 폴로 랄프 로렌의 공식적인 팀 USA 폐막식 유니폼을 현재 랄프로렌닷컴에서 남성, 여성, 아동으로 구분해 구매할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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