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4-28 |
탑샵, 웨어러블 기술을 보유한 차세대 스타를 찾고 있다
영국의 소매업체 탑샵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시장에 선보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으로, 전세계 모험적인 사업가들과 벤처기업에게 '부트 캠프(Boot Camp)'를 제공한다.
우리는 랄프 로렌, 마이클 코어스, 토리 버치와 같은 모든 미국인의 라이프스타일 회사부터 오프닝 세러모니와 구찌와 같은 매력적이고 방향성이 분명한 브랜드까지, 적어도 웨어러블 기술로 장난치지 않는 패션 브랜드를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러나 몇가지 예외를 제외하면(예를들어 바블바), 하이 스트리트 가격대의 이 공간에서는 많은 혁신이 없었다. 최근 탑샵이 그것을 변화시키려고 나섰다.
지난 4월 27일(현지 시간), 영국 소매업체 탑샵은 투자 파트너 L 마크스와 협력해 '탑 피치(Top Pitch)'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4주 프로그램은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부트 캠프'를 신청한 인터내셔널 기술 사업가들과 벤처기업을 초대한다. '부트 캠프'는 멘토링, 전문가와 탑샵 임원들의 프리젠테이션, 그리고 사업을 성장시키고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시장에 제품을 출시를 둘러싼 주제로 워크숍을 제공한다. 또한 선택된 팀은 투자를 받기 위해 자신들의 웨어러블 기술의 제품을 탑샵과 소유주 썰 필립 그린에게 프리젠테이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탑 피치(Top Pitch)' 웹사이트에 따르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목표는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의 세련되고 기능적이며 탑샵 소비자의 수요가 많은 제품을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당사자들은 시제품을 만들 필요는 없다.(자신의 생각은 컨셉 단계에서 보여주 수 있다.) 아울러 프로그램 기간 내내 홈 베이스를 가지기 위해 런던에 있는 프로그램 허브에 있는 사무실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현재 받고 있으며, 등록은 5월 22일까지 할 수 있다. 진취적인 K-패션의 젊은 패션 사업가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하기를 기대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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