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04-27 |
‘아워 서울 프로젝트’ 파티에서 만난 글로벌 셀러브리티들
아이린, 에바 첸 등 글로벌 셀럽들이 함께한 패셔너블한 ‘서울의 밤’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의 새로운 프로젝트 ‘OUR SEOUL’이 파티와 함께 성공적인 런칭을 알렸다.
‘비이커’와 11개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으로 진행된 ‘아워 서울 프로젝트(#OURSEOUL Project)’는 20일 비이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런칭 파티를 개최하고 패션을 통해 서울의 오늘을 그려보겠다는 비이커와 신진 디자이너들의 도전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파티의 호스트로 선정된 글로벌 스타일 아이콘 아이린을 비롯, 스페셜 게스트 에바 첸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에바 첸은 인스타그램 패션 파트너십 부분의 수장으로 한국의 패션 피플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며, 패션계의 최대 화두인 소셜 미디어의 활용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셀러브리티로는 배우 고아성과 씨앤블루 강민혁, 싱어송라이터 딘(DEAN)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아성은 ‘아워 서울 컬렉션’의 핑크 슬립 드레스를 청바지와 함께 레이어링해 뛰어난 패션감각을 선보였으며, 강민혁은 반바지 수트와 컬러풀한 양말을 매치해 댄디한 매력을 선보였다. 딘은 한강을 모티브로 한 아워 서울 티셔츠와 디스트로이드 진 팬츠, 블레이저를 매치했다.
이번 파티는 ‘비이커’의 감성이 담긴 신선한 컨텐츠 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DJ 소울스케이프는 힙합 비트로 현장의 분위기를 띄웠으며 경리단길의 명물 ‘후렌드 치킨’과 ‘핸드 앤드 몰트’ 맥주가 제공돼 서울의 밤을 대표하는 음식이 ‘치맥’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이태원 과자점’은 추억의 먹거리를 컨셉으로 준비한 이태원 도너츠와 호떡 역시 많은 이들의 입을 심심치 않게 했다.
행사장 가운데 설치된 연단 위에서는 ‘아워 서울 컬렉션’을 착용한 모델들이 포즈를 잡으며 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진행됐으며, 아이린은 글로벌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노하우를 담은 스타일 디렉팅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아워 서울 프로젝트’에 참여한 디자이너 브랜드 「위 빠남」의 디자이너 유은송과 줄리앙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티셔츠에 프린팅 해주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손금도사 김진환은 해시태그로 풀어본 올해의 운세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 곳곳에 위치한 TV에서는 아이린과 ‘비이커’가 촬영한 서울의 명소가 상영돼 게스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워 서울 프로젝트’에 참여 브랜드는 「비이커」 「렉토」 「노앙」 「스테레오바이닐스」 「잉크」 「해프닝」 「도큐먼트」 「위빠남」 「문탠」 「91.2」 「모스카」 「스컬프터」 등이며, 이번 컬렉션은 전국 비이커 매장과 비이커 온라인 스토어(SSFSHOP.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비이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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