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4-27 |
헤드 래쉬가드, 디자인은 물론 체형 보정 효과 까지!
여성 고객 위해 디자인 및 스타일 다양화, 라이프 재킷과 키즈 라인 추가
스포츠 브랜드 「헤드」가 여성을 겨냥해 디자인과 아이템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소재와 디자인으로 체형 보정 효과가 뛰어난 래쉬가드를 선보인다.
특히 「헤드」는 그 동안 워터 스포츠 시장의 변화와 성장을 예측하고 래쉬가드의 상품과 마케팅을 강화해 왔다. 이로 인해 워터 스포츠 전문 라인인 ‘M3’ 라인의 지난해 매출은 2014년 대비 약 400% 신장했다.
이에 대해 「헤드」 의류 기획팀 최우일 팀장은 “최근 서핑과 스쿠버 다이빙, 웨이크보딩 등의 다양한 전문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마니아 층이 증가하면서 래쉬가드를 비롯한 고급 장비의 인기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 「헤드」는 스타일을 중시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 여성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했으며, 차별화된 소재와 디자인으로 몸매 보정 효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 「헤드」가 M3라인에서 주력으로 선보이는 래쉬가드는 여성 고객들의 편의와 스타일에 포인트를 두었다. 브라캡이 내장된 인캡 래쉬가드는 별도의 비키니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며, 도트와 스트라이프 등의 프린트 및 컬러 블록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를 추가했다.
집업 래쉬가드는 몸판과 소매 부분의 소재를 달리해 체형 보정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몸 판에는 두께감 있는 네오프렌을 적용해 복부와 허리 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주며, 소매 부분은 얇은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팔의 움직임과 활동성을 높인 것.
또 스트레치성이 뛰어나고 흡습ㆍ속건 및 체온 유지 기능이 뛰어난 소재를 수트와 라이프 재킷 등에 사용해 전문성과 기능성을 강화했다.
여성 다이나믹 긴팔 래쉬가드는 브라캡이 내장돼 있어 별도로 비키니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며, 몸판과 소매 부분의 소재를 달리해 바디 라인을 날씬하게 보정해준다. 또 한쪽 소매에 다른 컬러를 사용한 언밸란스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 배색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헤드」는 상의 외에도 워터 레깅스와 보드 숏 등의 하의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특히 하의는 러닝과 워터 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가족 단위로 워터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키즈 라인을 신규로 선보인다. 특히 자외선에 약한 아동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소매 끝까지 오는 긴 기장 래쉬가드와 10부 레깅스, 비치 팬츠 등을 주력으로 출시했으며, 비율상 머리가 큰 유아들을 위한 백지퍼 디자인의 래쉬가드도 출시한다.
이에 대해 「헤드」 디자인실 김은영 차장은 “올 여름 래쉬가드 룩은 톤온톤 매치보다는 컬러의 믹스 매치나 컬러와 패턴의 믹스 매치로 활동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몸매를 강조한 스타일이 인기”라며, “특히 이번 시즌에는 수트와 워터 레깅스, 보드 숏 등의 다양한 아이템들이 새롭게 출시돼 컬러의 믹스 매치나 컬러와 패턴 믹스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크로스 코디가 가능하다”고 제안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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