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4-25 |
톰보이, 이탈리아 브랜드 스펙트레와 선글라스 라인 런칭
톰보이의 개성과 스펙트레의 정밀 기술 결합한 3가지 디자인의 선글라스 출시
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가
전개하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톰보이(TOMBOY)」가 이탈리아의 선글라스 브랜드 「스펙트레(Spectre)」와 협업해 3가지 종류의
선글라스를 출시한다.
「스펙트레」는 2009년 밀라노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에디터 등 패션 전문가들에게 사랑 받으며 현재 유럽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다.
창의적인 디자인의 프레임과 뛰어난 품질의 미러 렌즈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 시즌 개성
강하고 위트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톰보이」의 젊고 개성 강한 감성과 「스펙트레」의 까다로운
정밀 기술이 만난 이번 콜라보레이션 선글라스는 소재와 디자인, 기능성까지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렌즈는 눈이 비칠 정도로 옅은 틴트 렌즈를 사용했으며, 올해의 색으로
선정된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계열의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제작돼 계절에 걸맞은 청량함을 제공한다. 또
다른 디자인의 제품은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는 브라운 색상의 틴트 렌즈를 사용했다.
프레임은 메탈 소재의 에비에이터 디자인과 세련되면서도 위트 있는 디자인의 원형으로 출시된다. 가격대는 20만원 후반에서 30만원
초반으로 톰보이의 주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해정 「톰보이」 마케팅팀 과장은 “여름을 맞아 「톰보이」의 스타일과 가장 잘 어울리는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출시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면서 “늘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톰보이」만의 개성을 구축해온 것이 39년이라는 오랜 전통을 유지해 온 비결”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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