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4-25 |
휠라 이태원 메가스토어, '휠라'의 현재와 미래 담다
브랜드 새 정체성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살려 퓨처리스틱 스페이스 감성 제안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가 4월 2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휠라 이태원 메가 스토어(FILA ITAEWON MEGA STORE)'를 오픈했다.
‘휠라 이태원 메가 스토어’는 지상 3층의 총 443 평방미터(약 134평) 규모로 최근 스포츠 패션 메카로 부상 중인 이태원로에 위치하며, 브랜드의 새 정체성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Stylish Performance)'에 입각, 심플하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장 내외부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문을 연 ‘휠라 이태원 메가 스토어’는 2007년 명동점 폐점 이후 약 9년 만에 오픈한 서울 지역 대형 단독 직영점이자, 지난 2월 말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 핵심 상권에 오픈한 총 9개 메가 스토어(Mega Store)의 대표 매장이다.
특히, 휠라는 이번 이태원 메가 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휠라」 브랜드 리뉴얼 시점에 맞춘 유통망 재정비를 1차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브랜드로서 20~30대 초반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매장은 새로워진 브랜드의 역동성과 미래 지향성을 표현하고자 '퓨처리스틱 스페이스(Futuristic Space)'에서 영감을 얻어, 아크릴과 스테인리스 스틸, 솔리톤, 우드 소재 등을 사용해 매장 내 가구와 설치물을 제작하고, 간결하고 심플한 제품 디스플레이로 새로워진 제품의 특성을 한층 부각했다.
건물 외관은 다양한 빛과 움직임을 그대로 비출 수 있는 전면 유리를 사용했다. 이러한 파사드(건물 외벽)은 이태원 특유의 스트리트 감성과 액티비티를 매장 안으로 자연스럽게 유입,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루는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휠라 이태원 메가 스토어’는 총 3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1층에 휠라, 2층에 휠라 골프와 휠라 키즈, 3층에 휠라 오리지날레 등 총 4개 휠라의 대표 브랜드를 층별로 배치했다.
특히, 신규 브랜드인 '휠라 오리지날레'로 구성한 3층은 1, 2층의 컨셉과 차별화시켰다. 계단을 통해 이어지는 3층은 100년 이상 된 휠라의 헤리티지에 현대적 감성을 결합해 재해석한 '휠라 오리지날레'의 스토리를 담았다.
한편, 옥상의 루프탑은 이벤트나 파티, 공연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펼쳐지는, 젊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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