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4-21 |
발렌티노, 원더우먼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 발표
발렌티노가 원더우먼으로 부터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발표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이탈리아 스트리트 아티스트 솔로가 뉴욕 5번가에 있는 발렌티노 매장에서 3일간 벽화를 그린다.
발렌티노의 듀오 디자이너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와 피엘파올로 피춀리는 원더우먼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캡슐 컬렉션을 디자인했다. '원더우먼 발렌티노'로 명명된 컬렉션은 모든 여성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으며 2016 Pre-fall 컬렉션처럼 패턴과 컬러, 실루엣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특징이다. 그러나 액면그대로 테마를 받아들이기보다는, 디자이너들은 주로 카모 재킷부터 드레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아이템에 별을 모티브로 한 프린트 사용을 통해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원더우먼을 참조했다.(또한 별 스터드는 힐에 락스터드를 대신했다.)
컬렉션을 축하하기 위해, 발렌티노는 이탈리아 스트리트 아티스트 솔로(Solo)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개최한다. 그는 이번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브랜드의 5번가에 있는 뉴욕 플래그십 매장에서 벽화를 그릴 예정이다. 솔로는 이미 이번달 초에 로마와 밀라노에 있는 플래그십 매장에서 벽화를 그렸다.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5번가의 벽화는 지역의 명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래 사진은 원더우먼으로 부터 영감을 받은 캡슐 컬렉션의 모든 싱글 룩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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