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4-20 |
캘빈클라인 주최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뜨거운 열기 속 성료
제이든 스미스, 사라 스나이더 등 글로벌 게스트의 라이프스타일 재현해 호응
「캘빈클라인」이 주최한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이 음악과 패션, 예술 분야 글로벌 게스트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팜 스프링스의 대규모 웨어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15일(현지시간) 저녁부터 주말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DJ이자 프로듀서인 알레소(Alesso)를 필두로 브로딘스키(Brodinski), 기욤 버그(Guillaume Berg), 버질 아블로(Virgil Ablo), 에클레어 피피(Éclair Fifi) 등이 파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하임(Haim)의 에스테와 다니엘, 카야 윌킨스, 데이비드 블레인, 윌 스미스의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와 그의 여자친구 사라 스나이더, 노 베이컨시 인 라디오(No Vacancy Inn Radio)의 트레마인 에보리와 에싸이디, 헤론 프레스턴과 로니 플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캘빈클라인」은 글로벌 게스트의 라이프스타일을 로라이즌 호텔에 완벽히 재현해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게스트들은 음악, 패션, 휘트니스, 음식, 예술과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 모든 작업은 「캘빈클라인」과 네이트 브라운(Nate Brown),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함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데일리 Y7 요가 스튜디오와의 파트너십으로 구성된 데일리 요가 세션을 포함해, 노 베이컨시 인 라디오의 팝업 라디오 방송, 트윈 쉐도우(Twin Shadow)의 디제잉과 골드링크(Goldlink)의 어쿠스틱 공연 속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풀장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션 라이언(Sean Ryan)의 모델 스케치가 이루어졌으며, 애드와 아보아(Adwoa Aboah), 아만들라 스텐버그(Amandla Stenberg), 샤미르(Shamir)가 함께 출연한 캠프파이어 컬쳐 토크를 비롯 케빈 가렛(Kevin Garrett)과 캐롤라인 브릴랜드(Caroline Vreeland)의 어쿠스틱 공연, 보일러 룸(Boiler Room)의 디제잉 세션에 이르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편 「캘빈클라인」의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의 비하인드 컷을 비롯한 다양한 독특한 컨텐츠들은 페리스코프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스냅쳇 등의 브랜드 공식 미디어 채널과 calvinklein.com/festival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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