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4-19 |
반스 '클래식 라이트', 생고무 단점 얼마나 극복했나
울트라쿠시와 액션핏 기술 통해 60% 가볍고 착화감 업그레이드시켜
액션스포츠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가 50년간의 헤리티지와 진보적인 기술을 접목한 퍼포먼스 풋웨어 컬렉션 ‘클래식 라이트(Classic Lites)’를 선보인다.
「반스」는 벌커나이즈드(Vulcanized) 공법으로 아웃솔(Outsole)을 제작하는 대표적인 풋웨어 브랜드다. 그 동안 생고무의 특성상 그립력과 내구성은 뛰어나지만 묵직한 무게감으로 인해 목적과 취향에 따라 소비자들의 호불호가 갈려왔다.
이번 선보이는 '클래식 라이트' 컬렉션은 혁신적인 구조와 독자적인 기술을 접목해 기존 제품 보다 약 60% 가볍고, 착화감이 더욱 향상된 제품이다.
특히 「반스」의 전통적인 실루엣에 독자적으로 개발된 울트라쿠시와 액션핏 등 진보적인 두 가지 기술을 적용했다. 울트라쿠시(ULTRACUSHTM)는 전반적인 무게를 감소시키고, 착화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별한 형태로 제작된 폼(Foam)으로 풋베드, 미드솔, 아웃솔에 다양한 형태로 적용됐다.
액션핏(ACTIONFITTM)은 전체적인 신발의 밸런스를 유지하되 뒤축의 높이를 좀 더 올려 더 나은 쿠셔닝을 제공하면서 발끝으로 전달되는 에너지 량을 증가시켜 보다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이번 봄, 네 번째 시즌을 맞는 '클래식 라이트' 컬렉션은 스케이트-하이 라이트(Sk8-Hi Lite), 어센틱 라이트(Authentic Lite), 올드스쿨 라이트(Old Skool Lite), 그리고 슬립온 라이트(Slip-On Lite) 등 「반스」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네 가지 실루엣에 다양한 소재, 컬러웨이 그리고 패턴을 적용했다. 캔버스 소재에 베이직한 컬러웨이를 적용한 기본적인 제품부터 오리지널 헤리티지 프린트를 적용한 리이슈팩까지 선택의 폭이 다채롭다.
또한 「반스」 의 최상위 프리미엄 카테고리인 볼트(Vault)는 프리미엄 레더 소재와 미니멀한 컬러웨이를 적용해 프리미엄 고객층을 공략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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