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4-19 |
2016 코첼라 축제에서 초커가 새로운 화관으로 급부상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토요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댓글을 통해 올 코첼라 축제에 부상할 액세서리로 초커를 언급했다. 그 예상은 그대로 적중했다.
올 2016 코첼라 축제에는 이저스(Yeezus) 상품과 반다나 스카프 사이에 일부 초커(choker: '목을 조이는 것'이라는 뜻에서 전화되어 '목에 알맞게 감기는 목장식)가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목 액세서리가 화관을 집중 공격할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초커는 코첼라 행사 자체와 동의어가 될 정도로 파워가 막강했다. 그러나 테일러 스위프트는 의 트렌드 예측자 이상으로 정확한 예언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주 토요일, 테일러 스위프트는 코첼라에 함께 참가하는 동료들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아마도 초커가 새로운 화관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댓글을 달았다. 코첼라 위크앤드가 계속되는 동안, 테일러 스위프트의 예측은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
초커 목걸이는 보헤미안 트렌드에서 약간 에지있는 포인트를 주고 싶을때 사용하는 페스티발 액세서리 취급을 받아왔기 때문에 대중들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아래 사진은 코첼라의 첫 주말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초커들이다. 이제 축제 패션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초커 챙기는 것을 잊지 마시길.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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