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4-19 |
릴리 제임스, 버버리 향수의 새 광고 모델로 캐스팅
영국 출신의 신데렐라 릴리 제임스가 버버리의 새로운 얼굴로 캐스팅되었다. 이번이 그녀의 첫 글로벌 광고 캠페인이라고 한다.
영국 출신의 영화 배우 릴리 제임스는 이제 겨우 27살이지만, 슈퍼 스타 자리에 걸맞는 많은 비공식적인 요구 사항을 이미 달성했다. 그녀는 TV 인기 드라마 <다운톤 애비>에 환호를 받으며 출연했고, 지난 2015년에는 판타지 블로버스터 <신데렐라>에서 주인공 으로 나와 주목을 받았다. 또한 <마리끌레르> 2016년 1월호를 통해 선도적인 미국 잡지의 표지 모델로도 등장했다. 그럼 다음은? 바로 글로벌 광고 캠페인이다.
지난 4월 18일(현지 시간), 버버리는 릴리 제임스가 케이트 모스와 카라 델레바인의 뒤를 이어 '마이 버버리' 향수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캐스팅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버버리 광고는 릴리 제임스의 첫 광고 캠페인라고 한다. 비록 우리는 가을까지 제품을 기디려야 하지만, 마리오 테스티노가 촬영하는 이미지와 광고 필름 역시 브랜드가 '여성을 위한 강렬하고 감각적인 새 향수'라고 묘사한 '마이 버버리 블랙(My Burberry Black)'의 출시에 맞추기 위해 8월이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제임스 릴리는 보도 자료를 통해 "버버리 패밀리에 공식적으로 합류하게 되어 무척이나 감격적이다. 나는 영국인이라는 사실이 아주 자랑스럽다. 그래서 나에게 더 큰 의미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첫 광고 캠페안 촬영은 매우 특별하다. 나는 너무 많이 양보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나의 색다른 측면을 보여줄 많은 재미있는 요소를 나는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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