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4-15 |
패션테이너 리한나의 뷰티 라인, 내년에 LVMH 통해 출시된다
가수 리한나는 '펜티 뷰티 바이 리한나(Fenty Beauty by Rihanna)'로 명명된 메이크업 레인지와 관련해 LVMH 그룹과 계약을 체결했다.
리한나의 라이프스타일 제국은 훨씬 더 커질 예정이다.
켄도의 CEO 데이비드 설리티누(David Suliteanu)는
올해 28세 가수인 리한나는 최근 구두 디자이너 마놀로 블라닉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으며, 지난 2월 2016 가을/겨울 뉴욕 패션위크 기간 중에는 푸마를 위한 자신의 첫 펜티 컬렉션을 선보였다. 뷰티의 경우, 리한나는 이미 맥(MAC)과 함께 2013년과 2014년에 코스메틱 컬렉션과 비비아 글램( Vivia Glam) 립스틱 작업을 각각 진행했으며, 파룩스(Parlux Ltd)와 함께 7종의 향수를 출시했었다. 이것이 아직까지 그녀의 가장 큰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 같다. 만약 그녀의 이전 콜라보레이션 성공을 기준으로 판단해 봤을 때, LVMH로의 이동은 아주 현명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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