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4-12 |
3040 여성들도 데님 아이템 선호
샤트렌, 올(all) 데님 룩 제안… 캐주얼부터 오피스룩까지 활용도 높아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여성복 「샤트렌」이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데님 룩을 제안한다.
회사측은 3040대 여성들도 20대처럼
젊고 활동적인 이미지의 데님 룩을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나는 만큼 데님 소재의 아이템을 다채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 봄 데님 제품의 판매율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6.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샤트렌」은
데님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를 함께 코디한 올(All) 데님룩을 메인 스타일로 내세웠다. 제품에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데님 풀 착장을 멋스럽게 완성했다.
「샤트렌」의
데님 블라우스는 라운드 네크라인 디자인에 큰 주머니를 부각시키고, 여러 번 접어 올린듯한 소매와 앞
면의 절개선을 접목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디자인에 개성을 줬다. 데님 와이드 팬츠는 올 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팬츠의 밑단을 풀어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하고 발목이 드러나는 길이로 여성미를 내세웠다.
오피스 룩에 어울릴만한 데님 셔츠도 제안된다. 「샤트렌」의 데님 셔츠는
앞면에 그라데이션 처리를 하고, 짙은 컬러의 포켓을 배치해 개성을 주었으며, 긴 소매를 접어 올려 고정시킬 수 있어 봄부터 여름까지 착용하기 좋다. 티셔츠에
블랙 스커트와 짧은 기장의 재킷을 함께 매치하면 오피스룩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데님 소재의 팬츠나
데님라이크(데님처럼 보이는)의 네이비 팬츠와 착용하면 캐주얼
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효빈 「샤트렌」 CDO는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 뿐 아니라 날씬한 몸매와 젊은 마인드를
유지하는 3040대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데님 제품의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며 “특색 있는 디자인의 데님 제품들은 캐주얼부터 오피스 룩까지 활용도가
높아 3040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샤트렌」은
온라인몰(www.chatelain.co.kr)을
통해 인기 데님 제품을 한데 모아 스타일링 정보를 제공하는 데님 기획전을 진행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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