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4-12 |
아소스, 영국 신인 디자이너를 위한 재능 콘테스트 런칭
영국의 멀티샵 패션 브랜드 아소스가 영국의 신인 디자이너들을 위해 재능 경쟁을 시작한다. 행운을 잡을 두 브랜드는 상금 뿐 아니라 멘토링을 받을 예정이다.
H&M, 탑샵 등 더 많은 패션기업들이 넥스트 제너레이션 패션 디자이너 후원에 합류하고 있다. 지난 4월 11일(현지시간), 아소스(ASOS)는 재능 경쟁(Talent Competition)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영국의 멀티브랜드 E-편집샵 아소스는 두개의 우승 브랜드에게 각각 7만1천달러(약 8,143만원)의 상금과 1년동안의 비즈니스 멘토링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위닝 컬렉션 편집샵은 3시즌 동안 사이트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소스 패션 디스커버리 컴피티션(The Asos Fashion Discovery competition)에는 브랜드 론칭 5년 미만의 영국에 소재하고 있는 유한책임회사만 지원할 수가 있다. 첫 스테이지 신청 마감은 오는 5월 22일이며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재능 경쟁의 선발 후보자 명단은 9월에 알려줄 예정이며 최종 우승자는 오는 10월 20일에 발표한다.
심사 위원 패널로는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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