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4-11 |
스파오, 친환경 워싱 제품 '에코린넨' 선보인다
100% 천연린넨의 '에코 100' 라인과 구김 적은 '에코린넨코튼' 제안
이랜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친환경 에코린넨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파오」의 에코린넨은 고급 프렌치 린넨에 친환경 덤블워싱으로 원단 손상을 최소화하고 나노 유연제를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을 더한 프리미엄 린넨으로서, 최소한의 물을 사용해 공정 시에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깨끗한 친환경 프로세스로 생산 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린넨 소재는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 방출하며 뛰어난 통기성을 가지고 있는 패션 아이템”이라며 “「스파오」 에코린넨은 오랜 시간 산뜻하고 가벼운 촉감으로 착용할 수 있어 올 봄∙여름 머스트 해브(Must have)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
에코린넨 제품은 소재 혼용률에 따라 ‘에코100린넨’ 라인과 ‘에코 린넨 코튼’ 라인 2가지로 선보인다.
‘에코100린넨’ 라인은 100% 천연 린넨을 사용해 린넨 원단 특유의 가볍고 청량한 감촉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상품으로 기본형과 헨리넥 카라 셔츠로 구성 됐으며, 가격은 2만9천900원이다.
‘에코 린넨 코튼’ 라인은 린넨과 면소재 혼방으로 가벼우면서도 구김이 덜하여 단정한 느낌을 주고, 반복적인 세탁에도 형태가 유지되어 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으로 재킷, 셔츠, 원피스, 팬츠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됐다. 컬러는 봄과 어울리는 파스텔부터 친환경 느낌을 살린 뉴트럴까지 총 10가지 컬러로 구성 됐다.
이에 대해 이랜드 관계자는 “최근 들어 패션 스타일뿐만 아니라 피부와 환경까지 생각하는 착한 소비가 트렌드가 되고 있다”며 “「스파오」 에코린넨은 두 가지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고급 프렌치 린넨 아이템으로 올 봄 산뜻한 봄나들이 패션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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