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0-26 |
「웅가로 셔츠」 쾌조의 스타트!
직수입 라인 전개, 오더메이드 라인 강화
진영어패럴(대표 장영덕)이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전개하는 「웅가로 셔츠」가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웅가로」는 프랑스 하이엔드 마켓과 부띠끄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색채의 마술사’라는 세컨 네임과 같이 유니크하고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셔츠 마켓의 터줏대감인 진영어패럴이 지금까지의 노하우와 「웅가로 셔츠」의 강점을 믹스해 첫 시즌부터 안정적인 전개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백화점 중심의 유통망으로 전개되고 있는 「웅가로 셔츠」는 현재 롯데백화점 14개점과 신세계백화점 3개점, 현대백화점 6개점 등 총 29개 매장에서 고른 매출을 나타내며 셔츠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글로벌 명품 브랜드다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풍부한 컬러감의 하이퀄리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진영어패럴의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들도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상품은 클래식하고 럭셔리한 컨셉트의 프리미엄 라인과 30대 전문직 종사자를 타겟으로 한 비즈니스 라인, 과감한 컬러와 패턴의 캐주얼 라인 등으로 나누고 각 라인마다 노멀핏, 어번핏, 슬림핏으로 세분화해 다양한 타겟층 공략과 함께 TPO에 따른 셔츠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인기에 힘입어 「웅가로 셔츠」는 앞으로 일부 직수입 라인도 동시 전개할 계획이며 진영어패럴의 가장 큰 메리트로 꼽히고 있는 자체 공장을 활용한 오더메이드 라인의 생산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들어 셔츠 조닝내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오더메이드 라인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웅가로 셔츠」 또한 맞춤 셔츠를 찾는 고객들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고 맞춤 라인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대해 브랜드 관계자는 “ 「웅가로 셔츠」는 대구에 위치하고 있는 자체 공장으로 스팟 생산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 이외에도 빠른 시간내에 고객의 체형과 니즈에 부합
한 높은 퀄리티의 셔츠를 제공할 수 있어 오더메이드 라인 우위 선점에 유리한 입장에 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셔츠뿐만 아니라 넥타이와 피혁 제품에 이르는 액세서리 라인을 확대해 토털 브랜드로 나아갈 계획이다.
「웅가로 셔츠」는 철저한 A/S로 회사와 고객과의 신뢰로 엮어진 끈을 단단히 하고 CRM을 강화해 고객 지향 영업 및 마케팅 전략과 함께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루트를 적극 활용해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갈 계획이다. <박경아>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