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6-04-08 |
[그 옷 어디꺼] ’태양의 후예’ 유아인과 깜짝 케미 살린 송혜교 코트
데코 스프링 코트로 자연스럽고 심플한 멋… ‘태양의 후예’ 송혜교 아이템, ‘캐쉬스토어’에서 만난다
연일 화제를 더해가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배우 유아인이 카메오로 출연하면서 유아인과 송혜교의 ‘깜짝 케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양의 후예' 13회에서 강모연(송혜교)은 먼 이국 땅에 있는 연인 유시진(송중기)과의 알콩달콩한 전화통화 후, 해성병원 이사장(태인호)에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자신의 병원을 차리겠다며 은행으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혜교의 대출을 상담하는 은행원으로 등장한 유아인은 본인의 본명인 엄홍식 이름표를 달고 대출을 요청하는 모연에게 “죄송합니다 고객님, 대출이 가능했을 땐 해성병원 VIP 병동 교수였지만 지금은 의사 면허 있는 창업 꿈나무입니다”라며 단칼에 거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아인의 카메오 출연은 같은 소속사인 송혜교의 깜짝 생일선물로 이뤄졌다는 후문.
짧지만 굵었던 이들의 만남이 회자되면서 해당 장면에서의 송혜교의 패션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아인과의 신에서 송혜교는 심플한 그레이 아우터로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녀가 착용한 그레이 컬러의 스프링 코트는 「데코(DECO)」의 제품으로 세미 포멀 테일러드 디자인으로, 극 중 의사라는 직업에 맞는 지적이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완성시켜줬다. 송혜교처럼 기본형의 화이트 셔츠와 매치헤도 세련되고 심플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앞서 송혜교는 「데코」의 팬츠를 활용해 세련된 팬츠 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데코 관계자는 “고객들이 송혜교 패션에 열광하는 이유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과하게 멋을 부리지 않아 더 멋있고 세련되어 보인다는 점”이라며 “송혜교가 선택한 「데코」의 제품들은 트랜드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센스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제격인 아이템들”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선택한 제품들은 「데코」의 아우터와 팬츠는 「데코」 매장을 비롯 온라인 편집스토어 ‘캐쉬스토어(www.cash-stores.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가 착용한 데코의 팬츠(좌)와 스프링 코트(우)
<사진 제공: KBS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데코(DECO)>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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