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4-05 |
아디다스, 경리단길에 ‘런베이스 서울’ 오픈
러너들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 러닝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가
국내 러닝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른 부족한 러닝 장소 및 커뮤니티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들이
함께 모여 러닝을 즐기고, 러닝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
‘런베이스 서울’을 이태원 경리단길에 오픈했다.
다양한 러닝 코스를 갖춘 남산과 20대 젊은 사람들의 핫 플레이스인
경리단길 사이에 위치한 ‘런베이스 서울’은 총 면적 330 ㎡의 3층 규모로, 짐
보관을 위한 락커 룸부터 스트레칭 룸, 샤워시설은 물론 무료 음료와 러닝화 렌탈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전문 선수들의 러닝 코칭, 테이핑, 코어운동, 발레 등 러너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클래스가 상시 운영된다. 이용료 3000원이면 원하는 운동 클래스를 비롯,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디다스」 러닝 관계자는 “런베이스 서울은 단순히 운동을 하고 씻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 국내 러닝 문화를 리딩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러닝의 재미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런베이스 서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및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unbaseseoul)과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runbaseseou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디다스」의 ‘런베이스’은 한국을 비롯해 베를린, 보스턴, 도쿄, 모스크바 등 전 세계 9개의 주요 도시에서 운영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이번 ‘런베이스 서울’의 공식 오픈 전 ‘아디다스 마이베이스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4개월간 사전 운영을 진행했으며, 이 기간 동안 약 2200여명의 러너들의 의견을 모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과 프로그램으로 새로 오픈하게 됐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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