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0-20 |
영원 아웃도어, 컨셉 스토어 버티고개점 오픈
80평 공간 … 카페와 아웃도어 매장 공존
회원제로 운영되는 멀티 아웃도어샵 ‘영원 아웃도어(구 영원 프라자)’에서 카페형 아웃도어 매장을 버티고개점에 오픈했다.
‘영원 아웃도어’ 버티고개점은 「노스페이스」와 「에이글 」등의 브랜드가 입점됐으며, 겨울에는 「골드윈」 스키복도 공급 될 계획이다. 총 80평 매장에 15평의 카페테리아 공간을 설치한 이 매장은 지난 8월 대학로에 오픈한 갤러리와 카페, 아웃도어 매장이 혼합된 컨셉 스토어에 이어 두 번째 친문화적인 매장이다.
통합 브랜드 사업부 장경애 이사는 “지난 8월에 대학로에 오픈한 갤러리형 컨셉스토어가 젊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트레킹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아웃도어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컨셉 스토어를 통해 아웃도어 라이프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원」에서는 제주도 당일 올레코스를 9만9천원에 즐길 수 있는 ‘하루올레’ 이벤트를 시작한다. 10월 30일까지 영원매장을 방문해 신청하면 매주 화, 목요일에 출발하며, 화요일에는 7코스인 용머리 해안부터 법화포구까지 목요일에는 10코스인 화순포 해수욕장부터 송악산 입구까지 투어를 진행한다.<박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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