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0-20 |
마리오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고객 소통, 참여 강화 ··· 블로그, 트위터 등 소셜 마케팅 집중
마리오 아울렛(대표 홍성열)이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의 주최하는 ‘201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 해 동안 각 산업부문별로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와 고객 만족을 제공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사전조사 및 후보심의를 통해 선별된 후보를 대상으로 범국민 인터넷 설문조사와 스마트폰 앱조사를 통해 실시해 선정했으며, 마리오 아울렛은 아울렛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마리오 아울렛은 2001년 개점 이래 꾸준히 진행한 점포 확장으로 2004년과 2006년 2관과 3관을 오픈 했으며, 하루 평균 4만명 이상이 찾고 있는 쇼핑명소로 자리잡았다.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도 꾸준히 늘고 있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2.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기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중국과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유입이 많은 편이다. 이에 따라 마리오 아울렛은 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한 해외명품 특별세일, 한국 상징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리오 아울렛은 최근 블로그, 트위터,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마리오 아울렛의 블로그는 다양한 이벤트, 쇼핑정보, 고객 질의답변코너 창구로 활용, 일평균 방문객이 천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QR코드는 전단, 플로어 가이드,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에 삽입해 ‘오늘의 쇼핑 뉴스’를 개설, 마리오 아울렛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트위터는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홍성열 마리오 회장은 “마리오아울렛의 올해의 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수상은 아웃렛 업계 최초의 위업이며, 아웃렛의 대중화를 선도한 국내 대표 아웃렛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한 것”이라며 “고객의 수요를 파악하는 끊임없이 노력으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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