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3-29 |
듀엘, 중국 심양에 2호 매장 오픈
남경 이어 두 번째 매장, 차별화된 상품성과 디자인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호응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이 전개하는 여성복 「듀엘(DEWL)」이
지난 3월 26일 중국 랴오닝성에 위치한 심양(선양(沈阳)) 주어잔 쇼핑센터(卓展購物中心) A관 4층에 듀엘 중국 2호점 매장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지난해 10월 중국 남경의 진잉백화점으로 알려진 금영국제쇼핑센타(南京金鹰国际购物中心)에 연 1호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이번에 매장을 오픈한 심양 주어잔 쇼핑센터는 규모나 시설 면에서 북경 신광천지나 상해의 백화점을 능가하며 호텔, 레스토랑 등 모든 시설을 구비한 원스톱 쇼핑문화센터로, 매출 면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대형 쇼핑센터다.
「듀엘」은 타 브랜드와
차별되는 상품성과 디자인으로 오픈 첫날부터 중국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며 중국 내 성장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대현의 브랜드 「모조에스핀(MOJO.S.PHINE)」과 「주크(ZOOC)」도 주어잔 쇼핑센터에 입점해 있어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듀엘」 오픈을 포함해 자사 여성복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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