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3-28 |
고태용 디자이너의 통쾌한 도전 담은 책
‘세상은 나를 꺾을 수 없다’ 출간… 디자이너 성공스토리와 청춘들의 고민 담아
「비욘드클로젯」의 디자이너
겸 CEO 고태용이 자신의 성공스토리와 이 시대 청춘들의 고민을 담은 책’ 세상은 나를 꺾을 수 없다’를 출간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스물 일곱이라는 최연소 나이로 서울패션위크에 데뷔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의 브랜드 「비욘드클로젯」은 디자이너 브랜드 중 단일 아이템으로는 유일하게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패치도그 셔츠, 일명 ‘국민 개티’를 히트시키며 최고의 디자이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비욘드클로젯」은 다양한
컬러, 위트 있는 그래픽과 패턴으로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 닉 우스터,
뉴욕타임스 패션 매거진 T의 패션 디렉터 브루스 패스크 등 세계적인 패션 피플이 주목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성장했다. 또 최근에는 전 세계에서 5명만이
파이널로 진출했던 ‘Who is Next? Dubai’의 한국대표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이번 책은 디자이너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실제 디자인을 할 때 얻는 영감들, 다양한
패션위크 경험 등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성장기는 물론 현재 위치에 오르기까지 수없이 도전했던 그의 노력과 성공 스토리를 담고 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대학교
때 수많은 오디션에 탈락했고, 패션 디자이너로 데뷔한 후에는 돈이 없어서 작업실도 구하지 못하는 등
역경이 많았지만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부딪혀 꿈을 이뤘다”며 “이
책은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지망생들에게는 패션계의 간접 경험을, 현실에 안주한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는
자신 안에 숨어 있는 열정을 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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