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3-27 |
마씨밀리오노 지오르네티, 살바토레 페라가모를 떠난다.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씨밀리오노 지오르네티가 브랜드를 떠났다. 살바토레 페라가모에서 16년간 재직한 디자이너는 5년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다.
럭셔리 하우스의 또다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브랜드를 떠났다.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씨밀리오노 지오르네티(Massimiliano Giornetti)가 브랜드를 떠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는 16년간 살바토레 페라가모에서 일했다. 2000냔에 남성복 디자인 팀에 합류한 그는 2011년부터 남성복과 여성복을 총괄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다.
성명서에서 살바토레 페라가모 그룹의 CEO 미셸 노르사(Michele Norsa)는 "우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의 청조적인 접근을 디시 논의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하고 밝히고 이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사는 많은 젊은 디자이너를 영성하고 후원을 해왔고 우수한 사내 디자인팀에 의지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런 이유로 인해,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사내 디자인팀은 적임자를 찾을 때까지 디자인 업무와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마씨밀리오노 지오르네티의 향 후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구체적인 그의 일정이 나오는 데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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