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03-24 |
[패션엔 포토] 걸그룹 4인방의 컬렉션 패션 'SO HOT'
티파니-보라-손나은-효민, 프리마돈나 컬렉션 참석한 대세 걸그룹 멤버들
2016년 F/W 헤라서울패션위크 「프리마돈나(FLEAMADONNA)」 컬렉션이 23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소녀시대 티파니, 씨스타 보라, 포미닛 현아, 에이핑크 손나은, 티아라 효민 등 걸그룹 대표 패셔니스타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는 시스루 레이스 블라우스와 페이턴트 레더 미니 스커트로 날씬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의상부터 샌들까지 올 봄 트렌드 컬러인 세레티니로 통일해 청량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줬다.
보라는 화이트 크롭 톱과 리본 디테일이 들어간 와이드 팬츠를 입고 스터드 장식의 핑크 스틸레토 힐을 신어 건강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손나은은 트레이닝 수트를 변형한 레드 크롭 톱과 팬츠를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효민은 와이드 커프스 블라우스와 뷔스티에,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페미닌한 매력을 강조했다. 실키한 소재와 핑크 톤으로 룩을 통일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김지은 디자이너의 「프리마돈나」 16 F/W 컬렉션은 ‘펨피스(Femphis)’를 키워드로, 80년대 멤피스(Menphis) 디자인 그룹의 다채로운 색감과 비정형 형태에 디자이너 특유의 펑키한 감성을 결합한 화려한 쇼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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