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3-24 |
봄 향기 물씬, '발랄 vs 청순' 캠퍼스룩은 이렇게!
원피스와 재킷으로 상큼 발랄하게, 데님과 재킷으로 청순하게
포근한 봄 날씨와 함께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스타일에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특히 어느 때 보다 외모와 스타일에 많은 투자를 하는 20대 여대생들은 신학기가 돌아오면서 캠퍼스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스타일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씨(SI)」에서 여대생들을 위해 캠퍼스에서 연출할 수 있는 발랄, 청순 스타일링법을 소개한다.
▶ ’원피스+재킷’, 투피스 스타일링으로 상큼 발랄하게!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의 여대생룩은 원피스 하나로 손쉽게 연출 가능하다. 이다희처럼 다양한 스트라이프 무늬가 가미된 플레어 원피스를 활용한다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 자아낼 수 있다. 여기에 물결 네크 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재킷으로 화사한 느낌을 부각시켜 주는 것도 좋다.
이때 핸드백과 신발로 여대생룩에 걸리시함을 더하는 것도 좋다. 작은 크기에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핸드백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해준다. 이와 함께 프린지, 골드 체인 장식의 조화가 멋스러운 슬립온을 더하면 활발하고 경쾌한 캠퍼스룩이 완성된다.
▶ 핑크 재킷+데님 팬츠로 연출하는 청순 스타일
발랄보단 청순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재킷을 활용하는 것이 방법이다. 부드러운 핑크 재킷에 칼라 부분을 아이보리로 더한 재킷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슬림핏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은근한 각선미를 드러내 섹시미까지 고조시킬 수 있다.
여기에 단아함의 상징 진주 귀걸이를 매치해보자. 큐빅과 진주의 조화가 우아한 느낌까지 배가시켜 페미닌한룩을 완성 시켜줄 것. 특히 브라운 레오파드 패턴 선글라스는 시크한 감성까지 한껏 살려주는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씨(SI)」 관계자는 “봄 기운으로 가득찬 캠퍼스에서 화사한 색상의 원피스나 재킷을 활용한다면 봄 느낌을 살리는 상큼하고 도회적인 여대생 캠퍼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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