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3-18 |
헤지스 액세서리 '설현백' 완판, 어떤 제품?
출시 3주 만에 1차 물량 품절, 2차 리오더 제품도 완판 초읽기
LF(대표 오규식)의 「헤지스 액세서리(HAZZYS ACCESSORIES)」가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소피아백(SOPHIA bag)’이 일명 ‘설현백’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 품절 기록 및 추가 입고된 2차 물량도 완판을 내다보고 있다.
레드, 네이비, 블랙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 「헤지스 액세서리」의 ‘설현백’은 세 컬러 모두 이미 1차 생산분이 품절되어 2차 주문 재생산(리오더)에 들어갔고, 2차 물량도 90% 이상 판매됐다.
「헤지스 액세서리」는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하는 한편, 예약 주문의 빠른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3차 주문 재생산을 조기 진행해 물량 수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설현백’은 스크래치에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엠보 소가죽 소재를 제품 전체에 사용해 고급스러우며 우수한 수납성을 자랑하는 실용적인 제품으로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끈으로 토트백 뿐만 아니라 크로스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유니크한 참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젊고 캐주얼한 「헤지스 액세서리」 고유의 위트를 가미시켰다.
특히 전속모델인 AOA의 설현이 브랜드 화보, SNS 동영상, 팬사인회 등에서 「헤지스 액세서리」의 ‘소피아백’을 착용하고 평소에도 해당 제품을 애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설현백’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밝혔다.
LF 액세서리 부문장 조보영 상무는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백을 선호하는 젊은 여성 고객들의 합리적인 기호에 부합하고자 어떤 옷과 매치해도 세련되게 소화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며 “특히 최근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인 설현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가 ‘소피아백’과 잘 어우러지면서 화제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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