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03-17 |
[패션엔 포토] 이정재-이연희-티파니, 하와이안 무드에 빠진 스타들
발렌티노, ‘하와이안 꾸띄르 캡슐 컬렉션’ 런칭… 이국적인 패턴과 컬러 눈길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발렌티노(VALENTINO)」가 16일 분더샵 청담에서 ‘하와이안 꾸띄르 캡슐 컬렉션’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배우 이정재, 이제훈, 이연희, 소녀시대 티파니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모두 하와이안 무드가 물씬 풍기는 「발렌티노」의 하와이안 꾸띄르 컬렉션을 착용해 화려하면서도 이국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연희와 소녀시대 티파니는 야자수와 히비스커스 패턴이 들어간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닮은 듯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연희는 네크라인에 스카프 장식이 들어간 원피스로 우아한 여성미를 뽐냈으며, 티파니는 케이프 디테일이 돋보이는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정재는 파인애플 패턴의 셔츠와 그린과 블루의 컬러배색이 멋스러운 가죽 블루종을 매치하고 베이지 치노팬츠와 화이트 슬립온을 착용해 감각적인 리조트 룩을 완성했다. 이제훈은 화이트 티셔츠와 파인애플 셔츠, 자수 디테일의 밀리터리 재킷을 레이어링하고 베이지 치노팬츠와 플라워 패턴의 슬립온을 매치해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하와이안 무드에서 영감을 받은 「발렌티노」 ‘하와이안 쿠튀르 캡슐 컬렉션’은 히비스커스와 야자수, 선셋 등의 풍부한 컬러와 아름다운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컬렉션으로 레디 투 웨어와 액세서리로 전개된다. 가죽 위 레이저 커팅, 오간자와 비즈 자수 등 「발렌티노」의 장인정신이 특히 돋보이는 컬렉션으로 16일 런칭을 시작으로 한달 간 분더샵 청담 팝업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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