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3-17 |
에잇세컨즈, 피부톤에 맞는 최적 화이트 셔츠 찾았다
색채 연구소ㆍ빅데이터 통해 아시아 여성 피부톤 고려한 화이트 셔츠 제안
「에잇세컨즈」가 아시아 여성들의 피부톤에 딱 맞는 화이트 셔츠를 내놨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 」가 국내는 물론 중국–일본 등 아시아 여성들의 피부를 고려해, 피부톤을 밝고 화사해 보이게 하는 ‘톤 업(Tone Up) 화이트 셔츠’를 출시했다.
「에잇세컨즈」가 이번에 출시한 '톤 업 화이트 셔츠'는 홍익대학교 색채디자인 연구센터 퍼스널컬러 전문가들과 제일기획 빅데이터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은 물론 중국–일본 여성소비자들의 피부톤에 대한 니즈와 컬러 연구에서 비롯됐다. 「에잇세컨즈」는 최적의 컬러를 찾기 위해 과학적인 방법론은 물론 정량적 데이터를 토대로 수많은 화이트 컬러 중에서 최적의 ‘웜 톤’과 ‘쿨 톤’의 화이트 컬러를 잡아냈다.
대부분의 컬러 전문가들은 옷의 색상과 톤이 시각적 비중이 크기 때문에 얼굴의 인상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에잇세컨즈」는 피부를 밝고 생기있게 보일 수 있도록 아시아 여성들의 피부톤을 고려한 ‘톤 업 화이트 셔츠’를 개발했다.
실제로 같은 톤의 피부라고 할지라도 선택한 화이트 셔츠 톤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노란기가 있는 ‘웜 톤(Warm Tone)’의 피부에 옐로우 컬러를 머금은 화이트 셔츠를 매칭하면 얼굴을 더욱 환하고 생기있어 보이는 반면, 푸른빛이 도는 쿨 톤(Cool Tone)의 피부라면 블루 컬러를 머금은 화이트 셔츠가 한결 밝고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에잇세컨즈」의 ‘톤 업 화이트 셔츠’를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데님 드레스와 웜 톤 화이트 러플 셔츠, 아이보리 컬러의 페도라를 매칭하면 발랄하면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 웜 톤 화이트 셔츠에 A라인 체크 스커트와 핑크 컬러의 아우터, 베레모를 매칭하면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컨셉도 가능하다.
또 인디고 블루 컬러의 아우터와 쿨 톤 화이트 셔츠, 블랙 진을 매칭하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에잇세컨즈」의 ‘톤 업 화이트 셔츠’는 기본 스타일은 물론 튜닉, 드레스, 러플 장식 스타일 등 디자인을 다양화했고, 통풍이 잘 되고 시원한 코튼과 혼방 소재로 제작됐다. 가격은 39,900~59,900원이다.
이와 함께 「에잇세컨즈」는 매장에서 직접 본인의 피부톤을 체크할 수 있고, 피부 톤에 따른 메이크업 팁을 제공하는 ‘톤 업 셔츠 존(Zone)’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에 대해 「에잇세컨즈」의 상품 3팀 김성준 팀장은 “화이트 셔츠를 입어도 칙칙해 보인다는 여성고객들을 위해 아시아인들의 피부 톤에 최적화된 상품인 ‘톤 업 화이트 셔츠’를 선보였다” 라며 “동양인들의 체형 뿐 아니라 피부 톤까지 고려한 상품 개발을 통해 「에잇세컨즈」의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가져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잇세컨즈」는 ‘톤 업 화이트 셔츠’ 출시에 맞춰 인기 뷰티–패션 유튜버들과 영상을 제작했다. 메이크업 튜토리얼 영상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다또아’ 뷰티 유튜버는 ‘톤 업 화이트 셔츠’에 맞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제공하고, 패션 스타일링 영상을 선보이는 패션 유튜버 ‘한별’은 ‘톤 업 화이트 셔츠’ 스타일링 방법을 보여준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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