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3-17 |
알렉사 청, 다리아 워보이 대신 AG 모델로 전격 캐스팅
영국의 대표적인 셀러브리티 스타 알렉사 청은 AG의 '잇' 모델로 활동해 온 다리아 워보위 대신 2016년 가을시즌부터 AG 모델로 전격 발탁되어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다
지난 3월 16일(현지 시간) 수요일,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한 데님 라벨인 AG는 알렉사 청이 2016년 가을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1년 동안 모델로 활동한다고 발표했다.
영국의 대표적인 셀러브리티 스타 알렉사 청은 AG의 오랫동안 '잇' 모델로 활동해 온 다리아 워보위 대신 2016년 가을시즌부터 AG 모델로 전격 발탁되어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다. 모델 다리아 워보이는 지난 4년동안 AG라벨의 간판 모델로 활약해 온 터라 그녀의 갑작스러운 하차는 다소 의외의 뉴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알렉사 청은 성명을 통해 "AG의 2016 가을 광고 캠페인의 모델요청을 받아 흥분된다. 내가 그들을 무척 그리워한 만큼이나 그들도 나를 그리워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을 아직 공개된 것은 없지만, 예측하건데 알렉사 청이 등장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 이미지는 일단 몇달 전에 잡지에서 선보인 70년대가 가미된 데님 의상 영감으로 가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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