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3-17 |
2016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TOP 25
최근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2016년 할리우드의 최고 스타일리스트 25명을 발표했다. 스타일리스트 케이트 영(Kate Young)이 2016 최고의 할리우드 스타일리스트 1위에 등극했다.
<더 할리우드 리포터>가 지난 3월 16일(현지 시간) '2016년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25(the 25 most powerful stylists in Hollywood )를 발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연례 리스트에서 다코다 존슨, 셀레나 고메즈, 시에나 밀러, 나탈리 포트만의 스타일을 맡고 있는 케이트 영이 두번 째로 다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데이지 리들리, 엠마 스톤 등의 스타일링을 맡고 있는 페트라 플래너리(Petra Flannery)는 10위에 랭크되었다. 올해 상위 탑 3는 브리 라슨, 페넬로페 쿠르즈, 티나 페이, 우조 압두바의 스타일링을 맡고 있는 크리스티나 에를리히(Cristina Ehrlich)가 2위를, 케이트 블란쳇, 제시카 채스테인, 비올라 데이비스, 줄리아 로버츠의 스타일링을 맡고 있는 엘리자베스 스튜어트(Elizabeth Stewart)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사진 왼쪽부터 2~5위에 랭크된 크리스티나 에를리히, 엘리자베스 스튜어트, 엘리자베스 솔트만, 빅토리아 세크리어>
또한 스타일리스트 빅토리아 세크리어(Victoria Sekrier)는 영화 <엑스 마키나>와 <데니시 걸>의 여배우 엘리시아 비칸데르와 작업으로 인해 처음으로 5위에 랭크되었다. 스타일링 듀오인 질 링컨(Jill Lincoln)과 조단 존슨(Jordan Johnson) 역시 레이첼 조/레이첼 조 스튜디오로부터 독립한 후 처음으로 11위에 올랐다(이전에 레이텔 조의 제휴 스타일리스트로 일한 후 2015년 봄에 조용히 독립한 이들 듀오는 레이첼 조 밑에서 일했던 지난해에는 14위에 랭크되었다). 지난해 파트너 케말 헤리스(Kemal Harris)와 함께 4위에 랭크되었던 칼라 웰치(Karla Welch)는 올해는 혼자 독립해 9위에 랭크되었다.
아래는 2016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TOP 25 명단이다.
1위. 케이트 영(Kate Young)
2위. 크리스티나 에를리히(Cristina Ehrlich)
3위. 엘리자베스 스튜어트(Elizabeth Stewart)
4위. 엘리자베스 솔트만(Elizabeth Saltman)
5위. 빅토리아 세크리어(Victoria Sekrier)
6위. 일라리아 우르비나티(Ilaria Urbinati)
7위. 레슬리 프리마(Leslie Fremar)
8위. 롭 잔가르디 & 마리엘 라엔(Rob Zangardi & Mariel Haenn)
9위. 칼라 웰치(Karla Welch)
10위. 페트라 플래너리(Petra Flannery)
11위. 질 링컨 & 조단 존슨(Jill Lincoln & Jordan Johnson)
12위. 미카엘라 얼랭어(Micaela Erlanger)
13위. 브랜든 맥스웰(Brandon Maxwell)
14위. 진안 윌리암스(Jeanann Williams)
15위. 제시카 패스터(Jessica Paster)
16위. 니나 앤 클레어 홀워스(Nina and Clare Hallworth)
17위. 웬디 앤 니콜 페레이라(Wendi and Nicole Ferreira)
18위. 사만다 맥밀런(Samantha McMillen)
19위. 페니 로벨(Penny Lovell)
20위. 에린 월시(Erin Walsh)
21위. 레베카 코빈-머레이(Rebecca Corbin-Murray)
22위. 라이언 헤이스팅스(Ryan Hastings)
23위. 타라 스웨넌(Tara Swennen)
24위. 쉐어 코울터(Cher Coulter)
25위. 리사 에반스(Leesa Evans)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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