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3-16 |
블랙야크, 런던의 자유로운 감성과 유스컬처 담다
런던 신진 아티스트들과 '아트 오브 더 유스' 프로젝트 진행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인 '아트 오브 더 유스(Art of the Youth)'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블랙야크」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런던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아티스트들과 현지 유명 모델들이 참여한 ‘감성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런던의 자유로운 감성과 유스컬처를 프로젝트 속에 담아냈다.
이번 프로젝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맡은 김재용과 포토그래퍼 스테판 유는 런던의 유명 패션학교인 UAL(University of Arts London) 출신으로 기존 방식을 벗어난 대세를 따르지 않는 새로운 작업물로 주목 받으며 새로운 유스컬쳐를 이끌고 있는 차세대 아티스트 들이다.
특히 이들은 런던에서 진행된 유명 힙합뮤지션 뮤직비디오 제작 참여 및 최근 국내 힙합 뮤지션들의 유럽 초청 투어를 기획하는 등 유럽에 신한류(New K-Wave)를 일으키며 한국의 유스컬쳐를 알리고 있다.
이 밖에도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나와 화제가 된 알렉사 오브레인와 함께 영국에서 주목 받고 있는 모델 등이 참여해 다소 낯선 런던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냈다.
이에 대해 「블랙야크」의 마케팅본부 남윤주 팀장은 "틀에 박히지 않고 고정관념이 없는 신진 아티스트들과의 프로젝트 작업을 통해 이들의 라이프스타일 속에 어우러진 아티스트들의 감성을 담아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들과의 다양한 협업 속에서 「블랙야크」에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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